2013년 4월 14일 일요일

궁중잔혹사 - 꽃들의 전쟁

얌전은 자신을 찾아온 인조에게 젊다고 거짓말을 하면서 환심을 사려고 애를 쓰게 됩니다. 그리고 인조가 떠나고 찾아온 김상궁은 갑자기 궁녀들을 불러 몸수색을 해야 한다고 말하며 갑자기 얌전의 옷을 벗기로는 무엇을 감초고 있는 것이 없는지 샅샅이 찾아보라 지시하게 되는데!!

김상궁은 목욕을 하던 얌전에게 앵무새 피를 손목에 떨어뜨리게 됩니다. 그 앵무새 피는 얌전이 처녀인지 아닌지를 파악하는 수단이었네요. 이미 처녀가 아닌 얌전은 걱정을 하며 마음을 조리지만 무사히 앵무새 피의 시험을 무사히 넘기게 되네요.


그리고 드디어 인조와 합방을 하게 된 얌전. 이번 기회에 반드시 인조의 아들을 임신해야만 하는 얌전. 인조는 얌전을 품으며 과거 삼전도의 굴욕을 떠올리게 되네요. 그리고 그런 인조에게 더욱 적극적으로 나오는 얌전!! 이로서 성은을 입은 얌전은 자신의 입지를 조금 더 굳힐 수 있는 기회를 잡게 됩니다. 하지만 그럴수록 더욱 더 욕심을 부려 중전자리까지 탐하게 되는데!!

얌전은 자신이 더 높은 자리까지 오르기 위해 이런 저런 조사를 해보게 되고, 결국 자신이 중전 바로 아래인 빈의 자리까지 오르기 위해서는 아들을 낳아야만이 가능하다는 것을 확신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때 장귀인이 얌전을 찾아오게 되고, 그곳에서 승은상궁 이씨를 다시한번 강하게 눌러버리게 됩니다. 얌전에게 당한 것을 분노하는 한편, 자신의 입지를 유지하기 위해 애기똥풀, 너구리심장을 구해오도록 한 이상궁. 이것은 자신의 적으로부터 자신을 지키는 일종의 부적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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